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일 울산 동구 대왕암 일대에서 롯데백화점 울산점 임직원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얼스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일 '리얼스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시 지구를 새롭게(RE:EAETH)'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을 더한 캠페인으로 울산 동구 대왕암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임직원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객과의 약속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환경과 사회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도 되새겼다.
이날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은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숄더백, 리싸이클링 목장갑, 생분해성 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친환경 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왕암공원을 찾아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왕암 일대의 공원,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뜻 깊었다."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될 수 있게 가족끼리도 플로깅을 실천 해 보려한다."며 캠페인 참여의 소회를 밝혔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ESG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