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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그림) ‘생분해성 수지 자원순환 플랫폼’ 그린그림(주), 「2050 제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과제 선정

관리자 등록일 : 2023-12-12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 시장의 가치혁신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플랫폼 그린그림(주)(대표 이시아)이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최한 ‘2050 제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 및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024년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연구사업 주제로 선정되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기본법」제6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3조에 의거해 정부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정례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의 로드맵 실현과 내실화를 다져왔다. 이에 제주는 작년 「제주특별자치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센터 운영자로 제주연구원을 선정하여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지역 이행체계를 구축,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생성장의 추진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제주 유일의 생분해성 수지 전문 기업 그린그림은 제주를 대표하는 순환스타트업(Circular Startup)으로 제주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OEM을 통한 PLA 제품의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을 통해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힘쓰며, 자원순환 카페 비굳(Be Good)을 론칭하여 사용 후 회수된 PLA 폐기물을 자체 퇴비화 시설을 통해 생분해함으로써 PLA 제품수명주기(PLC)의 유용성을 실증하여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생태계를 빌드업하는 차별화된 임팩트를 창출하는 혁신벤처기업이다.

그린그림의 이시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PLA 수거 체계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투자가 요원한 상황에서 누군가는 이 분야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고, 가치지향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투자에 힘써야 하지 않겠냐?”며 “금번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상호영향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대안적 경제주체의 역할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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