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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학산업의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화학산업 해커톤」 개최 결과

관리자 등록일 : 2022-10-26


문화체육관광부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2022. 10. 25.() 11:00

< 10. 26.() 조간 >

배포일시

2022. 10. 25.()

담당부서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책임자

팀  장

강규형

(044-203-4930)

 

화학산업팀

담당자

사무관

배정원

(044-203-4933)


화학산업의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화학산업 해커톤개최 결과

- 재활용-석유화학 업계 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협력 방안 및

-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화학산업의 중장기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인 화학산업 해커톤(이하 해커톤’)을 지난 10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개최하였다.



< 화학산업 해커톤 개요 >


 

일시·장소 : ‘22.10.19() ~ 10.20() / 청주 H호텔 세종시티 비바체홀 

참석자 :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석유화학·자원순환 산··연 전문가 등 30여명

논의 의제 : ①재활용-석유화학 업계 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협력 방안

                     ②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

 

글로벌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추어 국내 화학산업은 친환경 전환에 박차가하고 있으며, 이에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의 새로운 신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 글로벌 시장 연평균 성장률 : 화학적 재활용(17%, ~`27) , 생분해성 플라스틱(33.5%, ~`26)

 

 ㅇ 석유화학업계의 친환경 시장 참여에 따른 기존 업계 종사자와의 갈등, 신산업 태동에 따른 제도 보완 등은 최근 화학산업의 핵심 이슈로,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능동적인 사회적 합의를 유도하고,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금번 해커톤은 재활용-석유화학 업계 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협력 방안, ②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2개 의제에 대해 집중토론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재활용-석유화학 업계 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협력 방안

 

석유화학 업계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화학적 재활용을 포함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에 최근 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ㅇ 이에, 재활용 업계는 대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른 원료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21.10월 동반성장위원회에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의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 특정 품목에 한해 대기업의 시장 진입·확장을 제한하여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보호하는 제도

 

금번 논의는 동반성장위원회를 포함하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업계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등 재활용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재활용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양 업계 간 상생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ㅇ 재활용 업계와 석유화학 업계 양 측의 입장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해커톤에서 도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 건에 대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1021일 결정하였다.

 

, 동반위는 19개 석유화학 대기업* 및 재활용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의회를 운영하여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제이에코사이클, LG화학, SK에코플랜트, SK지오센트릭 등

 

2.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생산 시 낮은 탄소발생량,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 등으로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은 분야이나,

 

 ㅇ 그간 자원순환 정책은 재활용에 역점을 두어 추진된 바,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산업계-자원순환 업계 간 논의는 다소 미흡하였다.

 

대한실업 등 재활용 업계, SKC, CJ제일제당 등 생분해성 플라스틱 업계 및 국가기술표준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이 참여하였으며, 국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다양한 이해당사자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도출하였다.

 

 ㅇ 첫째, 참석자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기존 플라스틱과 섞여 재활용 품질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생분해 플라스틱의 수거 및 처리 체계 구축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ㅇ 둘째, 특히 금일 토론회에 참석한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인증상호인정이 가능한 인증을 새롭게 신설하고, 국내 인센티브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ㅇ 셋째, 참석자들은 기존 국내에서 집중 활용 중인 농업용 멀칭필름, 해양 어망·어구 등과 더불어, 오염 등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의 향후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요 내 포장재 및 식품용기 등 소비재 비중 : 국내(74%), 해외(62%)

 

 ㅇ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원활한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홍보 캠페인 및 식별이 용이한 제품군 개발 등 주민 생활 친화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 지원 사업을 건의하였다.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글로벌 선도국의 탄소중립 선언 속에서 수출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은 반드시 가야하는 길로, 재활용 업계와의 상생발전은 친환경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라면서,

 

 ㅇ 토론 결과가 실제 제도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정책수단을 동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계 애로 해소를 통해 친환경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인증 신설 등의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책을 마련하고, 업계의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 등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해결할 예정이며,

 

 ㅇ 금번 해커톤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바, 추후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해커톤이라는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금번 해커톤을 통해 도출된 결과와 함께, 석유화학 친환경 전환방안 등을 포함한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가칭)을 금년 중 마련할 계획이다. 



참고 1

 

참석자 명단(폐플라스틱 재활용 상생협력 방안)


번호

소속명

직위

성명

비고

1

충북대학교

교수

신채호

학계(좌장)

2

한국자원순환총연맹

공동대표

신창언








재활용업계

3

한국자원순환총연맹

공동대표

노환

4

자원순환정책연구원

원장

최주섭

5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

박준우

6

자원순환정책연구원

부회장

손병용

7

충남대학교

교수

장용철

학계

8

동반성장위원회

차장

김서이

공공기관

9

석유화학협회

본부장

김평중









화학업계

10

SK에코플랜트

프로

조홍익

11

SK지오센트릭

PL

최영민

12

GS칼텍스

책임

황지영

13

GS칼텍스

책임

이승준

14

LG화학

책임

오수진

 


참고 2

 

참석자 명단(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


번호

소속명

직위

성명

비고

1

국가기술표준원

연구관

박현영

정부

2

KS인증지원사무국

수석

김진배

인증기관

3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배재근

학계(좌장)

4

목원대

교수

계형산

학계

5

CJ제일제당

부장

문상권





대기업

6

LG화학

책임

심도용

7

SKC

PL

기정희

8

SK지오센트릭

PL

박재현

9

세림비앤지

전무

전영승



중소기업

(원료·제품)

10

안코바이오플라스틱스

대표이사

임헌영

11

케이아이피

상무

차남균

12

대한실업

상무

김승환


중소기업

(재활용)

13

정인산업

대표이사

윤영철

14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

본부장

김은숙

공공기관

15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

유미화

환경단체

16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책임

김대훈

시험기관

17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상무

양순정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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