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등록일 : 2021-12-22
최근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면서 배달·포장의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플라스틱 관련 환경문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이에 친환경 기업 ㈜프로팩은 기존의 플라스틱에 친환경 소재 사용을 병행해 환경문제를 개선해보고자 초미세 발포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팩은 생분해 수지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LA, PBAT, PBS에 추가로 초미세 발포 공정을 도입함으로 재료비의 절감과 재료의 유연성 보관에 집중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단독 PLA 발포 제품에 기계적 강도 향상을 더해 충격강도 향상으로 인한 취성 저하 및 발포 성능에 목적을 두고 활발히 연구를 진행 중이다.
생분해 고분자 강도는 플라스틱 내부의 셀을 얼마나 작고 고르게 분포시키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프로팩에서는 지난 12월 8일 셀의 작용으로 인해 일반 플라스틱 보다 충격강도의 최대 2~3배까지도 향상되도록 초미세 발포 플라스틱의 개발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