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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플라스틱 폐기물의 유기적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등록일 : 2024-04-11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위아코리아-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 5개 단체 업무협약

"생분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기술로 탄소중립 기여한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과 (사)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회장 이만의), (사)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회장 조운제), ㈜위아코리아(대표 함광진),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발행인 서동숙) 5개 단체는 지난 4일 생분해성 플라스틱 폐기물의 유기적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폐자원의 통합 퇴비화 및 바이오가스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자원순환 시스템에서 플라스틱 제품들이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들로 오염되어 재활용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되어왔다. 이에 플라스틱제품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폐기물을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유기성 폐자원과 함께 혐기·호기로 분해시켜 퇴비나 바이오가스를 확보함으로서 자원순환 가능성 규명과 탄소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좌부터)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 이만의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회장,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운제 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회장

이번 협약에 따른 협약사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자원 통합 퇴비화 및 바이오가스화 실증사업을 위한 규제 특례를 신청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자원 병합처리 및 퇴비화·바이오가스화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2050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 및 지자체 정책 대응방안 지원과 ▲유기성 폐자원의 재활용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음식물류 폐기물용 생분해성 재사용 종량제 봉투 유통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과 ▲유기성 폐자원의 수집·운반 및 처리를 위한 물리적 지원, ▲국내 식품제조업계 생분해성 식품 포장재 및 용기사용을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위아코리아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유통 및 수거를 지원하고 ▲유기성 폐자원의 수집·운반 및 민간 영역의 바이오가스화 사업 지원과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는 ▲통합 퇴비화·바이오가스화 실증사업의 원활한 수행 및 보급 확산을 위한 홍보와 ▲유기성 폐자원의 자원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실증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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