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에서 사용한 폐비닐의 무단폐기로 환경오염이 가중되어 정부와 지자체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하고 있으나 여전히 미수거 폐비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연간 영농폐비닐 발생량(32만톤) 중 하우스비닐 등 품질이 좋은 폐비닐(7만톤)은 민간에서, 품질이 낮은 폐비닐(19만톤)은 국가에서 수거·재활용하고 있고, 나머지(약 6만톤)은 매몰 또는 불법 소각되는 것으로 추정
○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영농폐비닐의 미수거 증가로 생분해성 멀칭 필름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단체표준 및 KS에는 비분해성 농업용 필름에 대해서만 규정되어 있어 국내 실정에 맞는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필름에 대한 단체표준 제정이 매우 시급한 실정입니다.
○ 이에 귀사(기관, 회)에서는 올해 우리 조합이 업계의 요청에 따라 미수거 폐비닐의 환경문제 해결과 함께 외면받고 있는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하여 제정한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필름’단체표준(안)을 검토하신 후 첨부한 의견수렴양식을 작성하셔서 우리 조합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